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흐린날 청국장 찌개


날씨 흐린날
신랑이 낮부터 청국장찌개가 먹고싶다고 깨톡 깨톡 하네요

부랴부랴
냉장고에서 청국장 덩어리와 토막낸 무와 양파 두부 대파 눈에 보이는재료를 꺼내서
청국장 한 뚝배기 보글 보글 구수하게 끓였어요

저도 결혼전에는 그렇게 맛없던 청국장찌개가
신랑 입맛따라 봐뀐건지
갈수록 맛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