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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흡수를 줄여준다는 자일로스 설탕

평소에 단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커피도 정말 좋아하는데, 달달한 커피를 좋아합니다.

커피를 하루에 10잔 가까이 마실때도 있습니다.

심할때는 매 시간마다 아침부터 잠을 자기 직전까지도 마실때도 있습니다.

카페인 중독인거같네요..^^

 

지금 말하고싶은것은 커피가 아니라 자일로스 설탕이야기 입니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설탕도 보통 2배로 넣고 먹습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살도 점점 더 찌는 느낌이고

설탕을 줄여볼까 검색하다가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차라리 몸에 흡수를 줄이는 설탕을 먹기로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웃픈일인데요,

설탕하니 갑자기 생각나는 백슈가님. 요즘에 마리텔에서 슈가보이 백종원 님이 호감이죠?

저도 달달한 것이 좋다보니 항상 관심있게 시청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자일로스 설탕을 먹긴 하지만

포장지를 볼때마다 몸에 흡수를 줄인 설탕이라는 문구가 계속 의심이 됩니다.

 

검색을 해보니 '자일로스 설탕' 자체가 주로 자작나무등 식물 성분에서 유래된 자일로스 성분과 설탕을 혼합해 만들어서

기존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가졌으면서도 몸에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설탕은 섭취하면 몸속에서 수크라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흡수되는데

자일로스 성분은 이 수크라아제 활성을 억제해줘서 흡수율을 낮추는것입니다.

 

 

사전검색

자일로스 요약: 알데하이드기를 가진 오탄당으로 알도펜토스에 속한다. 자일란의 구성 단위로서 널리 분포하며, 자일란을 함유하는 물질을 가수분해하여 얻을수 있다. 단맛을 강해서 슈크로스의 60% 정도에 이른다.

자일로스의 일반적인 성질

감미도는 설탕의 60%이지만 상품은 청량감이 있는 단맛이 있다. 갈변반응이 일어나고 독특한 향기, 황산화작용,방부작용이 있다. 용해도와 삼투압이 크다. 흡습성이 적다. 소화관에서 흡수가 낮고 체내에서 이용도 적기 때문에 저에너지감미료이다.


지금 제가 들고있는 자일로스설탕 봉지입니다.

이미 커피에 2봉지를 녹였는데

더 뜯을까 살짝 고민하다가 사진만 찍고 내려놓습니다. ^_^